전북 전주세관은 2024년 1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을 16일 발표했다.지난해 연간 전북지역 수출은 5억2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1%, 수입은 4억54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6% 각각 감소했다.또 무역수지는 6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을 놓고 전북에서도 전공의 사직이 시작됐다.15일 원공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원대병원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이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수련한 뒤 16일부터 사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원광대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감나무골 아파트의 일반분양가격이 3.3㎡당 1490만원으로 확정됐다.전주시는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조합이 제출한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시가 승인한 입주자 모집공고(안)의 일반분양가는 3.3㎡당 1490만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법정에 선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이 교수의 변호인은 13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박정련) 심리로 열린 위증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위증죄 성립 자체에 대해 인정한다"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이자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새해를 '호남제일문 대표 관광지'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과 호남제일문 일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을 소환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6일 오후 2시부터 백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검찰은 백 전 비서관을 상대로 이상직 전 국회의원
조선시대 임실현 사찬읍지(私撰邑誌) 중 가장 오래된 '운수지(雲水志) 을묘본(1675)'의 최초본이 임실군에 맡겨졌다.5일 임실군에 따르면 기탁자는 현재 오수면에 거주 중인 김진영(64)씨로 2015년 군 공무원을 명예퇴직하고 평소 좋아하는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해
전북 완주군 한 계곡에서 사찰을 운영하는 종교단체가 사찰 인근에서 벌인 환경 보호 관련 집회가 종교활동 방해행위가 아니라는 법원판단이 나왔다.전주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이용희)는 재단법인대승불교양우회유지재단(양우회)이 완주자연지킴이연대(완자킴)을 상대로 낸 종교 활
국가 신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한국국토정보공사법'(이하 공사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디지털 신산업 성장의 초석이 마련됐다.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일 "창사 47주년 만에 독자적 설립 근거법인 공사법을 마련함에 따라 공간정보 융복합이 요구되는 국가 신사업
수치 등을 조작한 논문을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제출한 혐의로 전북의 한 국립대교수가 구속됐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국립대 A교수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A교수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연구실적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제출한
31일 오전 8시40분경 전라북도 군산 직도 인근에서 주한미군 소속 전투기 F-16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군 소식통에 따르면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는 해상으로 추락했다. 조종사 또한 바다로 빠졌으나 우리 공군 제6탐색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2명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북 진안군 정천면 주택가의 한 농로에 주차된 차안에서 A(67)씨와 B(64)씨가 지난 20일 오후 4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
공무원연금공단이 전북지사와 광주지사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9일 전북도와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전북지사를 광주·전남지사와 통합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구체적인 안도 나왔다. 광주지부와 전북지부를 통합해 광주에 광주·전북지부로 오는 4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전북자치도 군산항의 지난해 물동량이 2317만3000t으로 전년동기(2168만8000t) 대비 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38만3000t, 수입은 9% 증가한 1616만8000t으로
70대 노인을 차로 친 뒤 도주, 노인을 사망에 이르게한 40대 남성이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파악됐다.전북 익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현직 경찰관 A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1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